선경졸업생들의 수강후기

2023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합격_풍문고 졸업 김OO

2026.04.09

[내신]

내신은 각 학교마다 출제 스타일이 굉장히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암기가 우선되는 것은 공통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암기해야 하는 양이 워낙 많다보니 내신 영어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도 많을텐데 이 점에서 선경어학원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암기가 제대로 되어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여러 종류의 시험지도 준비되어 있고, 시험 결과에 따른 관리가 철저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내신에 있어서 선경어학원은 각 학교 출제 방식에 대한 이해가 매우 잘 되어있기도 합니다. 또한, 선생님들께서는 학생 개개인이 요청하면 이미 배부한 자료뿐만 아니라 그에 맞는 자료를 제공해주기 위해 노력하시고, 각종 시험을 보고난 뒤에는 피드백도 매우 꼼꼼히 해주십니다.

 

[수능]

저는 수능 영어를 준비하면서 최보라 선생님과 신동훈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최보라 선생님과는 매주 난이도가 있는 문제 12개로 구성된 시험을 풀었습니다. 어려운 시험을 풀다보니 시간이 부족하거나 잘 읽히지 않는 문제를 만났을 때는 어떻게 대응해야하는지 미리 생각해볼 수 있었는데, 이 점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문제 해설 시에 중요한 구문과 문법, 학생들이 실수할만한 부분을 놓치지 않고 설명해주셨고, 다섯 개의 선지 중에서 답을 고를 때 먼저 근거가 되는 명확한 기준을 세울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저는 선생님의 수업을 듣기 전까지는 본문을 읽고 선지를 소거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풀었기에 두 개의 선지 중에서 고민할 때가 많았는데, 위와 같은 선생님의 방식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다 보니 점차 정답을 명확하게 골라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영어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해도 시험에는 내가 모르는 단어나 해석하기 어려운 문장이 나올 수 있는데, 보라쌤께서 이에 맞는 대응 방안을 제시해주신 덕분에 실전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풀어낼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학업적인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멘탈적인 부분에서도 큰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시험을 망쳤을 때 제가 보완해야하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해주시는 것은 물론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고 다음 시험을 더 열심히 준비하는 계기가 되어주셨습니다.

신동훈 선생님께서는 미리 풀어간 기출문제를 해설해주시고, 문제에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지를 유형별로 설명해주십니다. 저는 특히 순서 문제에서 시간을 많이 쓰기만 하고 정답률이 높지 않았는데, 선생님께서 제시해주신 방법으로 푸는 습관을 들인 뒤 시간 단축을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선생님께 가장 도움을 많이 받은 부분은 단연코 단어입니다. 저는 제가 단어를 열심히 외우고, 또 많이 알고 있다고 자부했는데 선생님을 만나고 더 많은 보완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영단어를 하나의 뜻과만 대응시키는 것을 지양하시고, 단어의 뉘앙스를 파악할 것을 강조하십니다. (실제로 평가원 문제에서는 영단어가 내가 잘 알지 못하는 뜻으로 출제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단어의 중요성을 계속 강조해주시는 선생님 덕분에 저도 단어를 외울 때 먼저 뉘앙스를 파악하고자 노력했고, 잘 외워지지 않는 단어는 단어 시험을 통과했을지라도 체크해놓고 반복해서 외우는 습관을 기르게 되었습니다. 저는 선생님께서 직접 제작하여 나눠주신 단어장을 학교 쉬는 시간, 학원 이동시간 등에 활용하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신동훈 선생님은 제가 수업을 들으면서 이렇게까지 학생들을 생각해주시는 선생님이 계실 수 있을까를 항상 생각하게 만들어주신 선생님이었습니다.

 

[후배님들께 해주고 싶은 말]

정시를 챙기는 학생들은 물론 수시를 챙기는 학생들도 수능 영어 공부를 놓지 말고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수시는 최저가 걸려있는 경우가 많은데, 상대평가라 변수가 많은 타 과목들에 비해 영어는 그러한 변수가 적기 때문입니다.

영어 모의고사 연습이나 영어공부는 실제 수능 영어시험을 보는 그 시간대에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수능 영어시험을 점심을 먹은 뒤에 본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점심을 먹은 뒤에는 정신이 몽롱한 느낌이라 그 시간대에 영어 공부 하는 것을 꺼렸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많이 후회되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조금 힘들지라도 이 패턴에 익숙해지면 수능 때는 컨디션 측면에서 큰 어려움을 겪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